[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건강관리제품 플랫폼 기업 ㈜한국보원바이오는

한국원자력연구원 2호 기업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특허받은 샴푸 ‘블랙모리’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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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모리는 일반 흰머리, 새치머리 등의 모발을 염색하는 개념이 아닌 밝은 모발의 채도를 

어둡게 낮춰주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탈모샴푸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한국보원바이오는 전문시험기관을 통해 블랙모리에 대한 두피 세정력,

두피 각질 세정력은 물론 모발의 밝기, 모발 정돈, 모발 색상 지속력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였으며,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안정성 임상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또한 항산화 테스트를 통해 항산화력 96.2%의 높은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 2호 기업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허를 바탕으로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블랙모리 콤플렉스에 적용하여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모발 밝기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김기영 한국보원바이오 대표는 “블랙모리 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에 대한

기능성 샴푸로, 일시적 새치커버와 모발 밝기 감소에 대한 기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뉴스기사-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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